지난 15일 서울 KBS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 경주소방서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지도교사 성미애)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방관계자, 어린이,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초등부 17개팀, 유치부 1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경북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은 ‘고마운 119’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불러 참관한 학부모들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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