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주JC 대회의실에서 제101차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정병태 현 상임부회장(사진)이 경주JC 제43대 회장에 당선되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한국JC 제117차 임시총회 때 유치된 제58차 전국회원대회의 집행위원장 역할을 맡게 됐다.
정병태 당선자는 “조직력을 강화하여 화합하는 JC를 구현하고 연수를 통한 회원 역량을 개발에 노력하며 살신성인하는 청년지도자가 될 것이다”며 “내년 한해 경주JC 홍보대사로서 전국을 다니며 경주를 홍보하고, 역대 전국회원대회 개최지를 방문하여 벤치마킹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등 총력을 다하여 2009년 감동, 환희, 화합의 제58차 전국회원대회를 경주시민의 축제로 만들 것이다. 역대 최고의 사랑받는 조직, 신뢰받는 조직,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피력했다.
또 2008년 최재필 회장과 회원들이 전국회원대회 캠페인을 펼쳐 대회를 유치한 노고를 치하하고 제58차 전국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정병태 당선자는 문화고등학교, 경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주)노당기와 대표이사로 4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부인 이지영씨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한편 2009년 경주JC를 함께 이끌어갈 회장단은, 상임부회장에 이승목(익수건설 수 아파트,(주)제이플러스 대표이사), 내무부회장에 이동호(NII 경주점 대표), 외무부회장에 이채광((주)에이캅 대표이사), 감사에 전용구(주택유리창호공사 대표), 김철민((주)대명여행사 대표이사)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