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 국제 친선교류협의회(회장 한동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보문단지 북군 로미오& 줄리엣 광장에서 외국인 가족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 체육대회를 가졌다.
1부는 지네발 달리기, 풍선터뜨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2부는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한동식 회장은 “회원들이 단합하여 행사를 잘 마쳤고, 이주민들과 가족이 즐거워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단합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은 “친선교류협회를 통해 그동안 음식 및 한글 교육을 받아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런 행사까지 만들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