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림, 월성, 화랑, 황남, 황성 등 경주지역의 6개 초등학교를 1971년도에 졸업한 동기생들의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3일 계림초등학교 교정에서 계림초등 제62회(회장 염상만)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6개교 체육대회는 최양식 (계림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경주대 총장을 비롯한 정종복 전 국회의원, 최윤섭 전 경주시부시장 등 내빈과 계림초등, 경주초등 제25회(회장 이상호), 월성초등 제44회(회장 김복해), 화랑초등 제5회(회장 남호중), 황남초등 제26회(회장 이천웅), 황성초등 제17회(회장 이병원) 등 6개 초등학교 남녀 동기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구, 이어달리기, 피구, 줄넘기 등의 경기를 펼친 이날 대회에서 경주초등이 영예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황성초등과 화랑초등이 그 뒤를 이어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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