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시장이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최고 영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경제TV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와 역사문화·관광체육·첨단과학 도시 조성, 아름답고 풍요로운 살기 좋은 도시조성에 기여한 백상승 시장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고 대상자로 선정해 지난 2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했다. 백 시장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 속에 빛나는 역사문화·관광체육·첨단과학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경주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분야에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백 시장은 역사도시인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월정교 복원, 교촌한옥마을 조성, 황룡사 복원 등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열정을 다 바쳐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안압지 상설공연과 문화 관광축제 개최,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활성화에 주력하고 천북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또 천연구장 8개소와 인조구장 3개소 조성, 레포츠 인프라 확충 등으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어업 생산기반시설확충, 특화된 브랜드 육성 등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혼신을 다 바쳐 왔다.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Beautiful GyeongJu) 정하고 거리마다 특색 있는 꽃거리 조성, 사적지 마다 사계절 꽃피는 꽃 단지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 설치, 서천과 북천을 시민과 관광객의 웰빙·휴식공간으로 둔치를 활용한 레저 및 편의 시설확충, 억새 군락지, 생태공원조성, 도심의 흥무공원, 왕경 숲 조성 등 문화유산과 숲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조성, 전국 최다 읍면 하수처리시설과 쓰레기 처리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읍면 오지까지 광역상수도 보급 등 친환경적 문화 관광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백 시장은 “시장으로서 천년고도 경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답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며 “그간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일심동체가 되어주신 30만 시민 여러분과 1천500 공직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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