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의정회(회장 손호익)가 주관한 청소년 지방자치학교가 지난 18~19일 양일간 시의회 본회의장과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방자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활동상황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 민주적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둘째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실연하고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학생들이 경주시 행정이나 교육행정에 관해 질문하고 관계기관 공무원이 직접 답변을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