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교회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여전도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전도회별로 건어물, 식혜, 분식 등을 판매했다. 특히 여전도회 권정숙 회장이 직접 담근 새송이, 깻잎, 김으로 만든 장아찌와 보석상을 하는 회원이 기증한 보석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매년 개최되는 선교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중국의 조선족 중학교와 지역내 선교학교 7개 고교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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