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장인종)과 범죄예방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는 지난 9일 경주지청 마당에서 추석을 맞아 한가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금번 사랑나누기 행사는 (주)풍산 안강공장(공장장 박우동)에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주지청과 두 단체는 지난 4일에도 지청장과 직원들이 직접 성애원 등 4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였고, 여직원들은 불우청소년 가정을 찾아 집안 청소와 더불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범방위는 지난 5일 경주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문한 것을 시작으로 각 지회별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펼치고, 불우청소년 가정 30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게 되며, 피해자 지원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지원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