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외동향우회(회장 우희곤)는 지난 28일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서소문깡장집’에서 총무 홍두표(정민목공기계 대표)의 사회로 임원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황보중덕, 이용우, 권영생, 이수락, 정병호, 이명자, 신용태, 신옥찬, 박찬옥, 이진락, 김분교, 이인숙, 신수근, 남범모, 남희보, 안준희, 서영숙, 윤순옥, 최근환, 김영산, 김상호 등 30여명이다.
어느때 보다 고향선배들이 많이 참석해 선후배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건으로는 향우회 추계야유회를 오는10월 19일 우이동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향우회기금모금 및 활성화 방안으로 정기행사 및 활동에 대한 토의, 장학생 추천건, 김영산 사업이사의 ‘외동읍지발간’에 대한 경과보고 및 협조건에 대해서 기탄없는 토의를 했다.
그리고 우 회장은 매년 경주신문,경주방송이 주최하는 ‘출향인 등반대회’가 오는 10월 26일 청계산에서 실시되므로 향우회 등산회장이 주축이 되어 외동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했다.
이어서 홍 총무는 회원들의 동정으로 신용태 수석부회장의 자녀 신은정(탤런트)양의 결혼식이 10월 18일에 있으며, 홍춘표 부회장(부남미술관 관장)은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부남미술관에서 제 3회 대한민국 청년예술의 힘 “현대미술의 전망과 오늘” 전시회에 향우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서울=하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