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수자) 대원 10여명은 지난 3일 노동동 소재 삼성노인간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치매, 질병 등으로 간호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먹여드리며 함께 말벗이 되어 따뜻한 가족의 마음과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으로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박수자 대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하여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활동 및 불조심 캠페인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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