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주푸른마을에서 생활인과 직원들을 위한 건강검진이 있었다. 매년 전 직원과 생활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은 질병의 사전예방 및 질병 유무를 미리 알고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국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의 방문진료로 이루어졌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기본적인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와 시력검사, 혈압, 소변검사, 그리고 혈액검사와 X-레이 촬영이 있었다. 검사가 끝나고 동국대학교 건강증진센터의 박시영 교수는 “장애인이라서 진료하기가 쉽지 않을꺼라 생각을 하였는데 생활인들 모두가 검진에 잘 응해주었고 직원들이 많이 도와주어 큰 어려움 없이 끝낸 것 같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서 좋고 다음에는 무료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