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가 본격적인 관광시즌이자 추석연휴, 신라문화제 등 축제를 앞두고 시가지 가을꽃 단장으로 분주하다. 시는 보문관광단지 입구를 비롯한 오릉 삼거리 및 경주역 광장과 황성공원 등에 설치된 꽃탑과 꽃벽 4개소에 아름다운 가을 꽃인 페추니아와 메리골드 등 3만 9천여본을 이달 말일 까지 식재하기로 했다. 또한 시가지 가로화단을 비롯한 화분대와 관광진입로 및 천군로 자전거도로 등 13개소에 메리골드 외 6종 12만여본도 이달 말일까지 식재해 경주를 찾는 국 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인상을 심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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