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재경 내동 향우회(회장 정덕인)는 세종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훈, 정상봉 고문과 이영우 명예회장, 황윤기 재경 경주 향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회장은 교례회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통해 "멀리 서울에서 고향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형재애를 나누는 이 자리가 정말 뜻깊다"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고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자"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김태하 총무는 향우회 경과 보고에 이어 김일윤, 임진출 국회위원의 축전을 전달했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정 회장은 "회원 찾아 참석하는 운동을 펼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향우회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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