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미래에너지 경쟁력 시대를 맞아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에너지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현재 신재생에너지 생산.업무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른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신재생에너지생산·업무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른 타당성 조사 용역은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계획의 원자력산업·연구클러스터와 신재생에너지생산·업무클러스터의 2개 권역 중 신재생에너지생산·업무클러스터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추진하게 된 배경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지원센터를 경주시에 반드시 유치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조성 사업의 타당성 분석 용역을 우선 추진하게 됐다. 도시기본계획상 신재생에너지생산·업무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친환경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신재생에너지연구소등 부지가 약 20만㎡로 되어 있으며, 생산기능시설은 외동제2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추진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외동 제2산업단지는 업체분양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연계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양북면 어일리 일대에 추진계획인 신재생에너지 생산·업무클러스터 구축 부지 주변에 생산기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으로 60만㎡로 결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위치는 양북면 어일리로 신재생에너지생산·업무클러스터 조성계획 타당성 조사용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4개월 동안 용역에 들어갔으며 입지여건 및 타당성분석을 통해 입지가 가능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시는 13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과업내용상의 문제점 등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9월 10일경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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