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정기범)는 경주시민과 함께 지역의 대기환경을 모니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따라 그린경주21협의회는 푸른 하늘을 지키는 희망 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기환경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에 들어갔다.
대기환경 시민 모니터링 일정은 1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 2층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환경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특강 내용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와 환경변화(오성남 실장·환경부 기상청), 대기환경 측정용 간이캡슐 부착지점 및 부착방법 설명(정종현 교수·서라벌대학 보건행정과) 등이다.
그리고 20일 오전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간이캡슐과 대기측정 차량을 이용한 대기환경 측정활동이 있으며 수거된 간이캡슐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청 환경보호과 내 그린경주21협의회로 제출하면 된다.
대기환경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그린경주21협의회(742-217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