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책임행정으로 문화재 소방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할 터 신임 경주소방서장에 김철우 소방정(50세)이 지난 0일 취임했다. 영천·경산·구미소방서방을 지낸 김서장은 지난 77년 3월 22일 소방업무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대구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장비계장, 경북도 민방위국 소방과 방호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일선 소방서장을 지냈으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으로 대통령 표장 2회, 장관 표창 1회, 지사 표창 2회나 받았다. 김서장은 취임소감에서 "신라 고도의 천년의 향기가 서린 역사와 문화재 도시인 경주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재난 및 대형화재 예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특히 문화재 소방안전 대책에 만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질높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소방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대구 출신인 김소장은 부인 김경순 여사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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