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 이석대, 총괄주무 이치우, 개발담당 정문화
성건동은 경주시가지 중심부에서 서북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동으로
면적 6.44㎢, 인구 20,534명, 산림면적 267ha, 농경지 면적 92ha로 도·농
복합형태의 동이며 또한 동국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동대사거리 일대는
상가와 대학가가 형성되어 있고 석장동 일대는 대단위 원룸(40여동)지역이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 북부시장 등 2개의 상설시장이
소재하고 있어 지역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2001년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보면 △형산강 폐철교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북문로 개설 △경대교 확장공사 △석장동 진입로
확포장공사 △구성건동사무소 진입로 개설 △무궁화탕서편 소방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교통난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민숙원사업으로는 성건동 부엉마을 경로당 신축공사 외 하수도
설치공사 하수도뚜껑 교체공사, 오수관 공사 3건 등의 사업을 시행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편의를 제공 했다.
또 수해복구사업으로 석장동 동국대학교앞 소하천옹벽설치공사 외
3개소의 수해복구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했다.
특수시책 추진으로 민원서류 택배제와 민원안내 자원 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역점사업으로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6개반
12명의 순찰 근무조를 편성 1일 2회 관내 환경순찰을 실시하여 지적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 5대 질서확립운동의 정착을 위해 자생조직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성건동사무소, 북성파출소)들이 매월 2회 이상 기초질서 켐페인을
전개해 연16회 5백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소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각종 자생조직 단체
(통장자율회외 16개단체 5백30여명)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성건동체육회, 청소년선도 위원회, 여론모니터 요원
협의회의 재 결성 및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여성회을 결성하는 등
자생단체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 대상자
2백4세대 3백54명을 월1회 방문하여 이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며 위로하고 있다.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세 독려반(7개반 16명)을 편성하여 년5회에 걸쳐 집중 독려해 고액
체납자와 무단전출 체납자의 체납액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실시하는 산불예방 및 홍보 활동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석장동 취약지에 6개소의 초소를 설치
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실시하고 직원 순찰조를 편성 1일2회 이상
관내 전역을 순찰해 최근 수년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