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도의원(한나라당·경주)이 지난 8일 경북도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박병훈 부위원장은 “항상 도민의 뜻을 받들어 한단계 성숙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상 강화는 물론 운영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대집행부 관계에서도 폭넓은 민의를 수렴 선도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원활한 의회운영을 통해 도정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과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300만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 발전은 물론 도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박 부위원장은 경주경마장사수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 태권도공원경주유치추진위원회 사무총장, 경북아동학대예방센터 사례판정위원, 경주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정치학 석사로 졸업 후 (고)서수종 국회의원 비서,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및 홍보단장, 제16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북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지내며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다졌고 제8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운영·농수산 위원과 예·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황재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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