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4명의 작가들이 준비한‘장작가마에 핀 흙꽃 이야기展’이대구 메트로 갤러리에서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고 있다. 정교하고 화려한 기마인물상부터 찻사발과 전통 차(茶) 도구 등 균형미와 조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나타낸 작품들을 흙이라는 자연의 산물과 1천250도 이상의 뜨거운 장작가마의 열기, 그리고 작가들의 열정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의미를 가진 전시회에서 뜨거운 한 여름의 열기를 여유로운 차 한 잔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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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5-06 PM 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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