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1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제1회 추경심사에서 시의회는 세출예산 13억3천675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고 9천258억9천392만2천원을 확정했다. 집행부는 이번 추경에 일반회계 1천120억원, 특별회계 141억9천409만9천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가 세출예산 중 삭감한 사업은 15건으로 모두 일반회계다. 삭감내용은 △고객만족도 조사(2천만원→0/전액삭감) △축제조직위원회 운영비(6천만원→0/전액삭감) △신라의 달밤 60주년 음악회(6천만원→0/전액삭감) △안압지 문화예술공연(5천만원→0/전액삭감) △보문호 고사분수운영비(3천만원→0/전액삭감) △노서동 석불입상 주변정리(3천716만원→2천591만원/1천125만원 삭감) △축구공원조성(9천910만원→0/전액삭감) △축구공원조성 부대비(90만원→0/전액삭감) △화랑대기 철재홍보물 설치(1천만원→0/전액삭감) △해외새마을사업 추진(3천만원 증액확정) △지역현안사업 추진(2천만원→0/전액삭감) △시군자원봉사센터 운영비(5천만원→3천만원/2천만원 삭감) △경주특산물쇼핑센터조사용역(3천만원→0/전액삭감) △야간용역비(550만원→0/전액삭감) △보불로 만남의 광장 조성(8억9천433만원→0/전액삭감) △보불로 만남의 광정 조성(567만원→0/전액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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