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자율방범협의회(회장 김성식)는 지난 22일 오전11시부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제7회 경주시자율방범대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상승 시장과 최학철 시의장, 김석열 경주경찰서장, 도·시의원 및 유관 기관단체장 및 26개 자율방범대 대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성식 회장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음지에서 민생치안에 일조하고 있는 대원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져 밝고 명랑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체육대회이니 만큼 유익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줄다리기, 어울림한마당,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해 동천지구대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주푸른마을과 어울림축구단에 각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