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보훈 문예물 입상자를 초청해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6일 오후4시 3층 회의실에서 모범국가유공자 등 13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대상자는 처장 표창에 김정식 울진군 상군지회장과 그 자녀 2명, 대외유공 처장 표창에 장종만 포철산기(주) 인사노무팀 과장, 이용래 월성원전 대외협력팀장, 행안부 표창 오진태 포항선린대학 강사와 그 자녀 1명, 지방청장 표창 김용원 영천 상군지도원과 그 배우자, 경북도지사 표창에 조용환 울릉 상군지회장과 그 자녀1명, 정도영 상군도지부감찰원(건천 거주), 황영식 영덕 무공사무장 등이며, 이날 11명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황재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