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경제인협회(회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신안 C.C에서 정기골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28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7팀으로 나누어 라운딩을 하면서 회원간의 유대를 다졌다.
손양식 조양회장의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AMP총동회장 취임을 축하했고 삼덕공사 전상철 회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메달리스트는 김병화(리도직물 대표), 우승은 손진호(진호무역 대표), 준우승은 조명화( C.N.K 대표)와 이증희(제일케미칼 회장)가 했으며, 롱리스트는 손병익(성호기업 대표), 니어리스트는 박재홍(크릭엔리버코리아 대표)이 차지했다.
이날의 우승 트로피 시상은 7월 월례회 때 용인 소재 레이크사이드C.C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인들이 솔선수범하여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신라천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구상중이며 경주출신의 경제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회원들과의 만찬에서는 성악가 김희영 교수의 ‘그리운 금강산 ’을 들으면서,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현시점에서 기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했다.
서울=하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