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송전 일식당에서 경총회 정기 총회가 개최됐다.
경총회는 1998년 경주 출신 출향인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경주지역 12읍면 향우회 및 동창회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총무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명실상부한 향우 사랑의 실천모임이다.
역대 회장단은 초대, 2대 김재수(양남출신) 회장, 3,4대 이영철(내남출신) 회장, 5대 김병태(현곡출신) 회장이며, 6대 신임회장에 백승관 경주방송 사장(사진)이 추대 됐다.
신임 백승관 회장은 “회원 발굴과 단합을 통해 각 지역 향우회 및 동창회, 각 단체 모임의 활성화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며 회원들과 함께 경주 발전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현재 경총회 회원으로는 향우회 전 사무국장 김경길, 현 사무국장 김휘일, 내남향우회 회장 이영철, 내동향우회 회장 김덕립 등이 있다.
서울=조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