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주 경찰서 신임 서장에 황운모 총경(50)이 취임을 했다.
황운모 서장은 "경주에 근무한 적은 없으나 도경에 있을 때 경주에 지원을 많이 왔다"며 말하고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경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질서와 관광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황 서장은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관광도시를 위한 치안확보`의 근무방침을 세워 민생치안에 역점을 두겠다고 표명했다.
경북 영해출신인 황운모 서장은 간부후보 27기생으로 충남 예산, 경북 영천서장을 걸쳐 경북청 정보과장, 문경서장, 경찰고위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경주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