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연)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3~24일까지 이틀 동안 시래동 마을안길과 통행량이 많은 경주여자정보고 앞 도로변 1km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회원들은 평소 잡초가 무성하고 학생들 등교에 지장이 많았던 마을 안길에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기 및 예초기를 직접 사용해 기반작업을 한 후 손으로 하나 하나 꽃을 심었다. 불국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휴경지 개간으로 새마을소득 기금조성 등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불로에 유채 꽃길을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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