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와 인접해 신 주거단지로 부상하는 현곡면 금장리 일원에 어린이 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현곡면 금장리 641번지 1천431㎡에 사업비 2억5천여 만원을 들여 어린이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금장 어린이 공원에는 육각정자 1개소를 비롯한 파고라 1개소, 화강석 평의자 외 4종, 체육시설물인 농구장을 비롯한 놀이조합시설, 체력단련장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또 이곳을 시민들의 푸른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토 660㎥, 소나무 외 8종 54본, 관목류인 남천 외 3종 1천 800본, 잔디 516㎡를 심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3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 현곡 금장 어린이 공원 조성 사업은 오는 11월 말경 준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