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균형개발 사업으로 3개면 18개 마을에 22억여원을 투자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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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사라리를 비롯한 도리·아화 등 3개 마을과 현곡면 나원리를 비롯한 소현·오류·상구·금장 등 6개 마을, 강동면 모서리를 비롯한 유금·왕신·오금·국당 등 7개 마을에 각각 7억3천여만원을 투자해 배수로정비, 도로정비, 농촌정비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 농림부로부터 이들 지역이 최종 사업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시는 7천여만원을 들여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이 달 중에 발주에 들어가 오는 연말에 완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