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3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광장에서 아동 안전지킴이 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30명의 모범운전자들이 ‘아동 안전지킴이 택시’로 위촉되어 택시 문짝에 로고를 부착하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아동 안전지킴이 택시는 위험에 처한 아동들이 도움을 구하거나 이를 목격했을 때, 아동들을 보호하고 신속히 경찰에게 연락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서장은 아동 안전지킴이 택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과 학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는 보훈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