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해 해외 50여 개국의 관광명소와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전시회가 될 이번 관광전에 세계속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 경주시가 참가했다. 시는 이번 관광홍보전에 경북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행사장 내 홍보부스 2개소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상대로 경주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경주관광 관련 영상물을 상영해 경주관광 상품의 우수성을 관람객에게 홍보했다. 시는 화랑복을 입고 말 타면서 활을 쏘아 과녁을 맞히면 ‘경주기념손수건’ ‘만화로 본 경주역사-만화책’ ‘신라왕과왕비마그네틱’ ‘명함케이스’ 등을 제공했다. 또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해 경주문양탁본뜨기, 신라첨성대 모형전시 및 해설 신라금관만들기, 레이로 문화재 휴대폰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울=하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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