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3일 오전10시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석하는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저소득층 재활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재활 신체적응훈련 및 문화체험 나들이를 위해 출발했다. 보건소는 매년 장애인 자조모임을 통해 문화체험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에는 양동민속마을을 비롯해 옥산서원에 문화 관람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문화탐방을 통해 다시 한 번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기림사에서 무료입장과 중식을 제공했으며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차량지원하고 보건소 자원봉사회 원화회, 화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원활히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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