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6일 노서동 형산강 둔치에서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서천이 범람해 도시가 침수되고, 둔치에 주차된 차량을 신속히 견인하고, 제방에 마대를 쌓아 하천 범람을 막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27일에는 지진 및 지진해일 등 재난대응훈련으로 방사능 누출 등 원전사고 및 산업재난 도상훈련과 지진해일의 발생을 가장한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28일에는 목조문화재 화재 등 대응훈련으로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