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마을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관광 관련 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중심의 one stop service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경주농촌관광 Net-Work 구축사업을 활성화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주 40시간 근무제 실시와 주 5일 수업제 시범추진 등으로 여가 시간이 늘어나 농촌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농촌관광의 체계적인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까지 2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체험 교육농장 5개소를 조성하는 등 경주농촌관광 Net-Work 구축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 농기센터는 이 같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용역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경주농촌체험관광과정(농촌관광대학 운영)을 개설해 6월 중순부터 10월 30일까지 20회에 거처 선발한 50명을 대상으로 전통테마마을, 녹색농촌마을, 농촌교육농장 등에서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해 실무 교육을 습득하게 할 방침이다. 특히 시 농기센터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추어 농촌체험을 연중실시 할 수 있는 학습활동으로 산내 아림농원(도시녹화식물), 암곡 농작물체험장, 천북 야생화농장, 테마마을(안강표고, 양남 장수풍뎅이), 딸기체험농장 등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5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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