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Moonlight) 레이저쇼, 3D애니메이션 월드, 세계화석박물관, 골굴사 선무도 체험 등 10여개의 문화·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6월 1일부터 새 프로그램 ‘한국단편영화걸작선’을 선보인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추천한 작품 중 국내외 유명 영화제 수상작 및 초청작들로 엄선된 ‘한국단편영화걸작선’은 ‘오늘이’, ‘어떤 나들이’, ‘전쟁영화’ 등 애니메이션·코미디·드라마 분야에서 예술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춘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영화 8편이다. 이 한국단편영화걸작선은 엑스포문화센터 극장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7개월간 상영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오후 1시를 제외하고) 1시간마다 1편씩 돌아가며 상영될 예정이다. 이태현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에 상영되는 단편영화걸작들은 웬만한 상업영화 보다 훨씬 과감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라며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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