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공공연히 만연되고 있는 안강지역의 다방, 노래연습장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가 발생돼 안강읍사무소(읍장 손문익) 주관으로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조성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시 위생괴, 경주경찰서 방법계, 안강파출서, 관계 업소 업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손문익 안강읍장은 "업주 상호간 화합과 준법정신으로 스스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업주들은 다방에서 미성년자 고용 안하기, 티켓영업 안하기, 노래방에서 접대부 고용 안하기, 주류판매 안하기 등 각종 불법근절 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