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건국 60주년을 맞아 시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열린 이날 웅변대회는 초·중·고 연사 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산내 의곡초등학교 4학년 강영훈 어린이 외 18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천초등학교 6학년 김성진(사진) 연사가 “나는 누구인가”란 제목으로 경연을 펼쳐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오는 4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대회에 경주시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