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이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형산강 수질보전과 오염방지로 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전하고자 총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경주시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은 일일 150여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강동면 호명리 473번지 안강 하수종말처리장에 건립 중이다.
지난 2004년 3월 환경관리공단이 맡아 시행하는 경주시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지금까지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46%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건축공사가 완료돼 내부 기계시설을 설치 중에 있으며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