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 교통, 관광, 각종 재해, 택시콜센터, 버스정보시스템, 시정 홍보 등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정보센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0일 천북면 신당리 신라공고 서편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종합정보센터의 건립으로 종합정보망이 구축되면 주요 교차로의 신호등 자동 조절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주요 도로의 교통사고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문자전광판을 통해 노선별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정확히 알려 줄 수도 있으며 재해, 재난 발생 시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된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자해 통신관로 98km, 영상기록 CCTV 13대, 교통신호 제어기 29기, 문자전광판 10문, 차량감지기 170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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