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문화중고 동문회(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는 지난 18일 종로구 교남동에 소재한 대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춘계체육대회를 총무 이상해의 사회로 개최했다.
박홍곤, 김만수 감사, 손삼수, 최해룡, 이상권, 김진태 부회장, 김문걸 사무국장, 황정환 총무, 최성영, 이승현 부총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우 회장은 축사에서 문화인의 하나됨을 시작으로 경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단합하자고 이야기했다.
이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동문 가족들은 축구, 족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즐겼다.
선배ㆍ후배 등이 제공해주신 찬조금과 푸짐한 경품도 문화인의 화합에 한 몫 했다.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체육대회 또한 풍성하게 개최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쳤다.
서울=하정훈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