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감포중·고 동창회(회장 강용웅, (주)옥토 회장)는 지난 18일 경기 하남시에 소재한 광암정수사업소 잔디구장에서 김동화(전임회장), 박찬구(초대회장), 김홍배, 유병욱, 윤천수, 손태호 고문, 김대근, 조영재, 김순자 자문위원, 권봉도(재경감포향우회장) 등 1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예근 총무의 사회로 가족동반 야유회를 가졌다.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 선후배, 동기, 동문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 동창의 정을 나누기 위해 푸르른 야외에 모였다. 그 동안 못다한 정담과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 또한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산악회 활동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감포에서 직송한 회를 먹으며 고향의 내음을 만끽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서울=하정훈 부장
▲재경감포중·고 동창회원과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