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경기침체 및 실업대책을 위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가능
인력의 양성·공급하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코자 올해 1억7천
9백만원의 사업비로 2백50명에게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훈련직종은 용접, 자동차정비 지게차운전, PC수리, 정보처리, 미용, 한
식 조리, 양장 등 8개 직종이며 훈련기간은 3∼6개월 과정으로 지난 15
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
다.
신청대상은 고용보험사업장의 실직자를 제외한 실업자, 비 진학청소
년, 군 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국민기초 생활수급권자, 모자보호대상자,
취업보호대상자, 농림어업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