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는 행사의 하나로 열린 제23회 불국사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12일 불국사 경내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불국사 회랑에는 수상 작품들이 전시 되었고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상식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즐거워했다. 심사위원은 지역의 화가, 교수, 시인, 수필가 15명으로 구성돼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그리기 심사위원장은 임천(화가)선생, 글짓기 심사위원장은 김선학(문학평론가)교수가 맡았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는 △고학년 그리기 대상=김주영(건천초등), 박효진(불국사초등). △저학년 그리기 대상=박진우(흥무초등), 최수혁(유림초등). △유치부 그리기 대상=김아림(유림초교병설유치원), 권민기(동대부속유치원). △고학년 글짓기 운문 대상=임찬영(용강초등), 이진수(양동초등). △고학년 글짓기 산문 대상=김다정(황성초등), 하바름(계림초등). △저학년 글짓기 운문 대상=류대안(금장초등). △저학년 글짓기 산문 대상=박재준(황성초등). 황명강 기자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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