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장인종)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7일 오후 2시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보호관찰소장 등 기관장과 초·중·고 학교장,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법무부의 역점사업인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대검찰청에서 시민네트워크 중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 후 각 지역본부 발대식 차원에서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경주지역본부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범죄예방위원회가 중심이 된 경주지역본부는 이날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를 3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선진일류국가 구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 후에는 지청내 범죄예방위원실에 지역본부를 두고 현판식을 가진 후 발대식 참석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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