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대표적 명품 농산물이자 최근 수출 효자 농산물로 부상해 농가소득 증대에 일익을 담당하는 현곡배 수출작목반(대표 김윤식)에 올해 저온저장고 1동이 건립된다. 시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현곡배 작목반의 저온저장고 저장시설 부족난을 해소코자 사업비 3억1천200만원을 투입해(시비 2억5천, 자부담6천200) 건립하는 저온저장고는 현곡면 무과리 259-1번지 상에 330㎡ 규모로 1동이 들어선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현곡배 수출작목반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가 배 수확기 이전인 10월중에 준공해 수확과실을 저장할 방침이다. 시는 저온저장고가 건립될 경우 수확기 원물 확보로 APC 참여 및 수출물량 안정적 확보와 수확후 일시저장으로 신선도 유지 및 상품성 제고는 물론 농산물 수확기 홍수출하 방지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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