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세대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프로게이머. 하지만 신세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새로운 스타군으로 주목받는 직업이다. 웬만한 스타들을 능가하는 팬클럽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프로게이머(Progamer)는 비디오 게임 또는 PC 게임을 하는 직업을 말하며 근래들어 고소득에 이르는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990년 생인 이제동 선수는 르까프 OZ 소속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에버 스타리그 2007에서 우승한 이후, 곰TV MSL 시즌4에서도 우승하면서 저그로서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양대리그를 모두 제패한 e-스포츠 선수인데 현재 울산에 살고 있으며 부친이 경주 출신이다. 2008 2007 e-SPORTS 대상 저그 최우수선수상, 2008 2007 e-SPORTS 대상 올해의 선수상으로 메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제동 선수를 우리는 계속 지켜보기로 한다.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