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방폐장건설처,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 방폐장 1단계 주설비공사 시공사인 (주)대우건설과 삼성물산(주)은 지난 22일 방폐장건설처(처장 정기진)에서 방폐장 건설사업 지역인력 고용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방폐장건설처 정기진 처장, 대구지방노동청 배석도 포항지청장, (주)대우건설 전성근 방폐장건설 현장소장, 삼성물산(주) 도종열 방폐장건설현장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지역인력의 고용촉진과 고용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방폐장건설처는 방폐장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기업이 인력 채용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방폐장 건설 공사 참여기업은 인력채용에 대한 계획 수립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기 위해 고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며,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은 기업의 수요에 맞도록 지역인재에 대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정기진 처장은 “방폐장건설처,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 시공사가 하나가 되어 방폐장 건설 사업에 경주지역 인재가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며 “경주지역 인력 고용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종합 공정률은 3월말 현재 23.81%이며 시공 공정률은 9.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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