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그린아파트 주민돕기 나서
임오년 새해를 맞아 이제는 아파트가 삭막하다는 이야기는 박물관에서나 찾아야 할 것 같다.
경주시 충효동 대신 그린타운(통장 김춘목. 56)은 지금까지 삭막했던 아파트 주민들에게 마음의 불꽃을 피웠다.
지난 3일 대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 이모씨에게 주민들은 30㎏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
대신 그린타운측은 이를 위해 지난달 한달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쳤으며 또한 김장을 담아 각 가정마다 돌리는 인정이 흐믓한 아파트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