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경주소방서 화재 분석
지난해 경주지역에서 화재 발생은 2백3건으로 전년도보다 5건(2.4%)이 줄었으나 피해액은 9억3천9백여만원으로 전년도보다 60%가 증가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완벽한 예방활동으로 화재건수는 감소했으나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가전제품 등의 사용증가로 인해 피해액은 증가했으며 인명구조는 3백86건, 7백63명을 구조해 지난해 2백40건, 2백95명보다 2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이송은 6천5백33건, 7천1백96명을 이송해 지난해보다 4.2%(268건, 317명)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