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집 ‘경주연구’를 17년간 발행해오고 있는 경주발전협의회가 경주발전을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 제시 및 현안분석을 위해 계간 뉴스레터형식으로 ‘경주비전과 정책’을 창간했다. 뉴스레터를 발행한 (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배근(동국대 교수))는 지난 17년 동안 ‘경주연구’라는 논문집을 발행해 왔는데 이번에 ‘경주, 비전과 정책’이라는 뉴스레터 형식으로 정책지(계간지)를 발행함으로써 경주시민들의 경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에는 경주지역은 물론 전국의 많은 필진도 참여할 예정으로 있어 경주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창간을 주도한 김신재 동국대 교수(편집위원장)는 “경주에는 수많은 대학 인력과 향토전문가와 경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어 이 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공유 및 확산 통로로서 ‘경주 비전과 정책’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동국대학교 주재훈 교수의 ‘미래의 경주, 디지털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이라는 논단과 서라벌대학 이상덕 교수의 ‘경주류를 창조하자’, 동국대 이점원 교수의 ‘디자인 코리아와 디자인 경주’, 위덕대 박홍국교수의 ‘개성 찾기’등 시민들이 읽기 쉬운 에세이 형식의 글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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