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5억원 투입, 2010년까지 도로 개설 및 상하수도 관로 매설- 도시기반 시설이 열악해 지난해 경상북도로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으로 결정 고시된 경주시 황성동 갓 뒤 지구 및 동천동 대안지구에 대한 편입토지 보상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황성동 225-5번지 일원 82,320㎡에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59억9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1.2km, 넓이 6~8m 의 도시계획도로와, 상․하수도관로 3.6km를 설치하는 도시기반 시설을 구축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또 동천동 733-316번지 일원 33,481㎡에도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35억2천여 만원을 투입해 길이 305m, 넓이 6m의 도시계획도로와, 상․하수도관로 1.2km를 설치하는 도시기반 시설을 구축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돼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갓뒤마을 회관 및 동천동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는 황성동 갓뒤지구 및 동천동 대안지구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년 말 보상감정 및 사업시행 계획을 고시했다. 현재 주거환경개선사업 편입 토지 보상율이 각각 45%와 85%를 나타내고 있는 황성동 갓 뒤 지구 및 동천동 대안지구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시행에 들어가 2010년 년 말 경 완료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